영상 콘텐츠를 주체적으로 보기 위한 방법론 - 꼬아서 보고 돌려서 말하기, 풍자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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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콘텐츠를 주체적으로 보기 위한 방법론 - 꼬아서 보고 돌려서 말하기, 풍자개그 . . . . - 주체적으로 ‘보다’ 영상물을 주체적으로 보는 것이란 영상물이라는 시각적 자료를 시청한 뒤 그 안에 내포된 의미를 해석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물은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고 하나의 일관된 주제를 가지는 자료이기 때문에 영상물을 주체적으로 보는 방법론에 관한 논의가 결국 주체적으로 보는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의해보는 것과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서 주체적으로 보는 것에 대해 찾아보기 이전에 과제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주체적’과 ‘보다’의 정확한 의미를 찾아보았다. 주체적이란 어떤 일을 실천하는데 자유롭고 자주적인 성질이 있는 또는 그런 것이다. 하나의 단어가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한국어답게 ‘보다’라는 단어에는 많은 의미가 숨어있었다. 단순한 의미로는 신체기관의 하나인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안다는 뜻이다. 하지만 나는 사회현상에 대해 인지하고 개인 나름의 해석과정을 거쳐 평가를 내린다는 의미의 ‘보다’에 대한 사례를 찾고자 했다. 단순히 눈으로 현상을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현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진정한 본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 비꼬지만 직설적으로 보는, 풍자개그 요즘에는 예능보다 뉴스가 더 웃기다고 할 정도로 시사적인 분야의 이슈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시사적인 분야라는 것이 정치인, 대기업 사업가 등 권력층의 사건이나 사고 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의견을 드러내기란 어려운 일이다. 영향력 있는 인물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다가 사법처리 된 경우도 이 같은 일을 꺼리게 만드는 한 사례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서 권력층을 비꼬거나 우스꽝스럽게 묘사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례가 있다. 바로 개그, 그 중에서도 ‘풍자개그’이다. |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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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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