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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독후감] 이일수 - 즐겁게 미친 큐레이터

[독후감] 이일수 - 즐겁게 미친 큐레이터
[독후감] 이일수 - 즐겁게 미친 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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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이일수 - 즐겁게 미친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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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까지 큐레이터가 뭐하는 직업인지 자세히 잘 모르고 살았었다. 단순하게 큐레이터는 ‘갤러리 에서 미술작품을 소개해주는 직업’이라고 대답해왔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에는 큐레이터가 뭐하는 직업인지, 큐레이터가 하는 일, 미술 작품 전시 기획하는 방법 등등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정보에 대해 알려주는 책에 관한 나의 고정관념을 바꿔주었다. 정보를 알려주는 책을 딱딱하고 지루하게 생각해서 멀리했지만 이 책을 계기로 이런 유익한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 ‘즐겁게 미친 큐레이터’이 책에 대해 나의 느낀 점을 써볼까 한다.

정보 메달 리스트

이 책에 나오는 유익한 내용을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로 나누듯 3개의 내용을 정해봤다. 우선 금메달을 받은 내용은 ‘글을 써야하는 큐레이터’이다. ‘큐레이터는 미술작품만 소개하는 직업 아닌가? 왜 글까지 써야하지?’라는 의문이 생겼었다. 하지만 이 내용은 그런 의문점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었다. 큐레이터는 미술 작품만 소개하는 직업이 아니었다. 전시기획도 하며 작가를 찾아가는 등 틀을 잡는 직업인 것이었다. 글을 써야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었다. 기자를 이용해서 홍보하기 위해 글을 열심히 써야한다고 한다. 이 내용의 핵심 내용은 글을 쓰는 팁이다. 작가가 알려준 팁은 머릿속에서 오래 간직해야 할 내용이었다. ‘적당한 매체선택, 글 제목은 튀어야한다, 각 글 첫줄에 주제를 담아서 써야한다’등등 홍보 글이 아니더라도 글을 쓸 때 참고하기 좋은 내용이다. 특히 ‘글 제목은 튀어야한다’에서 이 책의 이름이 떠올랐다.
그 다음, 은메달을 준 내용은 직업을 상상으로 체험하게 해준 내용이다. ‘ 작가는 발굴되어야 한다.’이 소제목을 보는 순간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작가, 성품이 좋은 작가, 성품이 좋지 않은 작가, 손끝이 야무진 작가들 중에서 제일 좋은 작가는 작품성과 대중성이 함께 담겨있는 작품을 창작 할 줄 아는 작가다. 라는 내용이 있다. 나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 내용을 읽으면서 내가 전시기획 감독이라고 상상을 했다. ‘내가 만약 작가를 고른다면 어떤 작가를 선호하고 중요시 할까? 이 작가는 어떨까?’하며 상상을 하다가 바꿔서 내가 작가가 되는 상상을 했다. ‘성품이 좋은 작가 보다 내가 만약 작가가 된다면 작품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 즉 ‘제일 좋은 작가’가 되어봐야지. 라며 많은 상상을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작가가 되어보고 전시기획 감독도 되게 해줘서 고마운 내용이었다. 상상을 하며 책을 읽은 것은 오랜만이었다.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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